학교소개

총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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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놀라운 일은 70년간 우리 대전신학대학교에 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대전신학대학교는 중부지역 교회와 전국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이 계십니다.
이 모든 분들과 함께하며 대신하여 학교를 섬기고 있는 총장직무대행 안주훈목사입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서 우리 대학은 본 교단과 특히 중부지역교회에서 수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왔습니다.
우리대학교는 이자익목사님의 영적 능력을 이어갔고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희망과 회복을 나누었습니다.
참•앎•삶 이라는 학교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사역을 감당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목회와 삶의 현장서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명을 다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신학대학교를 도와주시고 함께하신 수많은 동역자들과 장로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위대한 사역자십니다.
성경에서 70은 죄로 부터의 완전한 회복과 구원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70년 만에 회복 되었습니다.
70주년의 의미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로부터 귀환되는 회복의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대학교의 70주년에 새로운 도약이 필요합니다.
함께하고, 세워주고, 나누어주기, 위한 헌신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구역성경에 보면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아기 모세를 광주리에 뛰워 역청을 바르고 한 생명을 살려내었습니다. 아이의 준수함을 보고 3개월간 몰래 키우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갈대 바구니에 넣어 나일 강변 갈대 사이에 두었습니다.

때마침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왔다가 갈대상자를 보았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유모로 요게벳을 소개했고, 결국 모세는 친어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생애 속에 깊은 뜻을 담아두셨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광야가 무섭다면 물 또한 무섭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은 위기에 있습니다. 사회의 구조적 영향이 학교에도 다가왔습니다. 인체에 허리와 같은 우리대학이 든든히 서야 중부지역의 교회가 삽니다, 허리가 끊어지면 교단도 어려워집니다. 지금이야말로 광주리를 띄우고 역청을 바를 때 입니다.

금번 우리 대전신학대학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때에 거룩한 결단을 모든 동문들과 이 지역 사회의 함께하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교우들 그리고 동역자들이 다시 한 번 사랑의 손길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회복의 은혜가 넘치는 대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9월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안주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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