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학대학교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신학대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로, 1954년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져,
이자익 목사님을 초대교장으로 이제 68년간의 해를 맞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간의 역사 속에서 참⋅앎⋅삶의 교훈아래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중부지역을 영적 교두보로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세계선교의 사명자와 사역자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내 동력의 둔화와 어려운 중, 코로나 종식의 불투명성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지향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시며,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하심과 약속하심과 성취하심에 대해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그 믿음과 그에 합한 삶을 지속해가길 피차 격려하며
이뤄가고자 합니다.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이 두를 때인즉 소금과 빛의 그 부르심을 더 확고히 알려오시니 구원과 새 창조의 초자연적 역사
더 갈망하여 삼위일체 하나님 그 분의 주권을 선포하며 선지동산의 소명과 사명을 소상히 묻고 나아가렵니다.
대전신학대학교 공동체가 새 마음으로 힘써 하나되어 새 시대를 여는 그 길을 보수하여 재건하는 주역 세우는 일에,
지역교회와 긴밀히 연대하고 열린 교류를 확대하는 일에, 목회지원센터와 지역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성훈련센터로서,
중부권 교회와 목회자 및 그리스도인들을 더 섬기는 일메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마땅히 이루실 하나님의 선한 역사에 충성되게 응답하며 나아가도록 대전신학대학교를 위해
간절한 중보의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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